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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에 끼어 들어가는 헐렁한 옷 피해야"
“농기계에 끼어 들어가는 헐렁한 옷 피해야"
강원소방본부, 농기계 사고 분석···경운기 사고 67% 최다
  • 조승빈 기자
  • 승인 2018.03.12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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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잦아지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9일 최근 3년(2015~2017년)간 농기계 사고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강원소방본부의 분석에 따르면 조사기간 동안 총 601건의 사고가 발생해 637명(사망 25명·부상 577명·안전조치 35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고 유형은 차량과의 교통사고가 23.4%(149명)로 가장 빈번했다. 이어 △운전부주의 142명 △추락(낙상) 136명 △전복 129명 △끼임 77명 △기타 4명 순이었다.

농기계별 유형은 경운기 사고자가 66.9%(426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경운기 같은 농기계는 안전벨트 등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서 전복 추락 등 사고 발생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어 △트랙터 사고자 126명 △이양기·관리기 등 기타 농업용 기계로 인한 사고자 85명이었다.

연령별로는 △60~70대 353명(55.4%) △40~50대 165명(25.9%) △80대 이상 고령자 62명(9.7%) △30~40대가 63명(8%) 순이었다.

사고 비율이 높은 달은 △10월 14.4%(92명) △5월 14%(89명) △6월 12.6%(80명) △4월 11.6%(74명)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횡성 75명(11.8%) △홍천 73명(11.5%) △강릉 58명(9.2%) △원주 56명(8.8%) △춘천 50명(7.8%) 순이었다.

소방본부 이흥교 본부장은 “농기계에 끼어 들어갈 수 있는 헐렁하거나 긴 소매 옷은 피하거, 미끄럼 방지처리가 된 안전화를 착용해야 한다”며 “방향지시등, 후미등, 야간 반사판도 부착해 도로상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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