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조치 된 베트남산 '냉동 아욱'. [사진 식약처]](/news/photo/202506/8149_26270_4615.jpg)
베트남에서 수입한 88톤 분량의 ‘냉동 아욱’에서 잔류 농약이 초과 검출돼서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케이원무역(경기도 평택시)이 수입한 베트남산 ‘냉동 아욱’에서 농약 성분인 ‘뷰프로페진’이 나와, 판매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프로페진’은 병해충 방제에 사용하는 살충제다. 문제가 된 냉동 아욱 제품의 포장일자는 ‘2025. 1. 2’로 표기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에서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해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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