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쭈욱~ 짜서 물 없이 복용하는 멀미약이 나왔다. 대원제약은 짜 먹는 일반의약품 멀미약 '차잘타액'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차잘타’는 항히스타민제인 디멘히드리네이트와 비타민 B6계열인 피리독신염산염이 함유된 복합제다.
중추성 구토 경로를 억제하고, 멀미에 따른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 증상 예방 및 완화에 효과가 있다.
특히 대원제약의 시럽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제형이다.
때문에 자동차는 물론 비행기‧기차‧선박 등 장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한 장시간 이동에도 휴대‧복용이 편하다.
※ 멀미 예방하는 3가지 혈자리 & 지압법(힐팁 DB)
① 내관혈(內關穴)
-손목 안쪽 주름에서 약 5cm 아래의 두 힘줄 사이에 있는 혈자리
-차를 타고 난 후 15분 정도 지압
② 예풍혈(翳風穴)
-귓불 뒤에 오목한 곳에 있는 혈자리
-3분 정도 문지르면서 지압
-눌렀을 때 다소 통증이 있어서 가볍게 진행
③ 천주혈(天柱穴)
-목 뒷덜미 머리카락 경계선 부위 양쪽에 있는 혈자리
-양쪽 귀 뒤쪽의 튀어나온 뼈와 뒷목 근육 사이의 우묵한 곳
-5~10회 지그시 지압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면 가볍게 진행
또 색소와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서 어린이는 물론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복용할 수 있다. 은은한 포도향을 더해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차잘타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명절 귀성길 등 장거리 이동이 많은 시기에 멀미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상비약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