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환자의 운동 ABC
지켜야 할 수칙
심장 질환자의 적절한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킵니다.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안전한 운동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어떤 형태의 운동이든 시작 전에 의사와 상의합니다. 운동 시작 초기에는 하루에 ‘몇 분’만 진행합니다.
이후 신체가 적응하면 일주일에 5일간, 하루에 30분 정도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힘들면 5~10분 간격으로 나눠서 해도 됩니다.
운동을 하다가 멈춰야 할 때는 갑자기 앉거나 서 있지 말고, 현기증을 줄이기 위해 천천히 걷습니다.
특히 호흡 곤란, 가슴 불편함과 두근거림, 피로감 증가 같은 심부전 증상이 있으면 절대 운동하지 말고, 의사에게 알립니다.
* 참고 자료
-Mayo Clinic
-Memorial Hermann Health System
-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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