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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기 박사 ‘제60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황만기 박사 ‘제60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키성장‧골절 등 천연물 한약 원천기술 개발 인정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5.05.2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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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박사.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박사.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박사가 5월 1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의 날 60년 역사상 한의사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1957년 국무회의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매년 약 80명의 발명(특허) 유공자에게 공식적으로 포상하고 있는 국가 법정 행사다.

기념식에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별 발명(특허) 유공자와 원천기술(핵심기술)을 개발해서 발명(특허) 업적을 선도적으로 성취한 인물(기관)을 발굴한다.

이어 발명진흥 공적에 대한 ‘포상추천심사위원회(한국발명진흥회)’와 ‘공적심사위원회(특허청)’의 엄정한 전문가 심사, 행정안전부 재검토, 후보자 공개 검증,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황만기 박사는 △키(뼈)성장 △골절 △골다공증 △아토피 △인지기능 향상(총명) 등에 대한 치료용 식물성 천연물(한약) 기반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산업의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공인받아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만기 박사는 “앞으로 ‘골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천연물을 활용해서 키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예방 분야의 원천기술(특허한약) 개발 및 심화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 박사는 국내 유일 △키(뼈)성장 △골절 △골다공증 △아토피 △인지기능 향상 등 5개 분야에 대한 대한민국 원천기술 보유자며, 총 8개의 특허한약을 취득했다. 현재 △키(뼈)성장 △골절 △골다공증 등 3개 분야는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황만기 박사는 ‘2024 제13회 Asia LOHAS (ESG) 산업대전’에서도 한의사 개인으로는 한의계 처음으로 ‘특허청장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한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大賞)’에서 대상(생명공학 부문)을 수상했으며, ‘제12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에서도 한의계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황 박사는 『골절·골다공증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2024),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2023), 『소아청소년 키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2022)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의, 모든 것』(2022) 등 총 19권의 저서(번역본 포함)와 총 14편의 SCI(국제의학저널)·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등을 통해서 현대과학적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우수성을 꾸준하게 밝혀왔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2018년 ‘접골탕(接骨湯)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정보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와 2019년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接骨湯) 연구(산업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단)’를 연속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 골절 질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위한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만기 박사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서 서강대학교 교수(겸임)로서 강의도 하고 있다. 2020년부터 1주일에 한 번씩 서강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건강과 한의학’, ’사상의학의 이해‘ 등 정규 강의(3학점)를 통해서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사회적·교육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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