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훌쩍거리면 끝?
알레르기 비염의 합병증
봄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계절입니다.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서 코 증상이 극에 달합니다.
그럼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간지럼증 등 코 문제에만 그칠까요? 만성화되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동반합니다.
우선 축농증, 중이염, 천식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천식은 발병률이 약 3배나 증가하고, 기존 증상은 더 악화합니다.
코 호흡이 힘들면 만성피로, 수면장애, 집중력‧기억력 저하, 학습‧업무 능률 감소 문제도 이어집니다. 성장기 아이는 코 대신 입으로 호흡을 해서 얼굴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진단을 통해서 꾸준히 치료‧관리해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이경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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