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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팔 붓는 ‘림프부종’ 개선하려면
유방암 수술 후 팔 붓는 ‘림프부종’ 개선하려면
  • 윤미상 기자
  • 승인 2019.02.1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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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팔 붓는 ‘림프부종’ 개선하려면


혈관처럼 온 몸에 퍼져 있는 ‘림프계’
‘림프관’과 ‘림프절’로 구성
 
※림프관
-관 속에는 무색 또는 옅은 노란색 림프액이 흐름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 항체를 운반해 세균‧바이러스 방어
 
※림프절
-림프관이 만나서 모인 곳으로, 신체에 약 800개가 있음
-목‧겨드랑이‧아랫배‧서혜부(사타구니) 등에 많음
 

‘림프부종’
 
다양한 원인으로 림프관이 절제되거나 막히고 눌리면
림프액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고여서 발생
 
팔‧다리가 붓고, 피부가 단단해져서 통증 일으켜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유방암 세포가 림프를 통해 퍼졌거나
암의 전이‧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한 뒤 나타나
 
※유방암 수술에 따른 팔 림프부종 특징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하면 20~50%에서 수년 내 발생
-처음에는 팔과 손이 조금씩 붓다가 점점 악화됨
-겨드랑이부터 팔까지 1㎝ 두께로 붓기도 해
-붓기가 점차 심해지면서 피부가 딱딱해지고 통증도 발생
-팔 운동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일상생활 어려워져
 

유방암 수술 환자의 림프부종 관리
 
림프절 절제에 따른 림프 순환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법 없어
초기부터 운동으로 림프관 점차 확장 시켜서 림프액 흐름 개선시켜야
 
※팔의 림프부종 개선 위한 운동(참고 국가암정보센터)

*모든 운동은 주치의와 상의해서 하고, 통증 등 문제가 발생하면 멈추고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림프액의 흐름을 돕기 위해 수술 하루 뒤부터 서서히 시작한다
-처음에는 머리 빗질처럼 가벼운 동작부터 실천한다
-수술 직후 팔 운동을 시작할 땐 어깨 높이 이상으로 들어 올리지 않는다
-수술 부위 상처가 아물고 팔의 움직임이 편해지면 산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이 좋다
 
※팔의 림프부종 악화 막기 위해 피해야 할 것
-데이고, 베이고, 긁히는 상처
-혈압측정‧채혈‧주사
-침‧부항‧뜸‧냉온찜질
-사우나‧온천 등 너무 뜨거운 환경
-림프부종 발생과 증상 악화시키는 비만
-너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가방 메는 행동
-반지처럼 손이나 팔을 조이는 액세서리
-팔이나 소매가 꽉 끼는 옷 

※팔의 림프부종 개선 위해 챙겨야 할 것

-작업할 땐 작업 종류에 맞는 장갑 착용(골무, 장갑 등)
-장갑은 손목과 손을 압박하지 않는 느슨한 것 이용
-겨드랑이 면도가 필요할 땐 상처 나지 않게 전기면도기 사용
-팔에 감염‧염증 등 문제 의심되면 바로 치료 받기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해 피부 자극 최소화
-가능하면 수술 받은 쪽 팔을 가슴보다 위에 두기
-앉아 있을 땐 팔을 소파나 의자 위에 올려놓기
-누워 있을 땐 팔을 베개 위에 올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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