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사진>에서 금속 이물질이 나와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미성패밀리(주)(서울시 중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에서 길이 약 15mm의 금속 이물질이 나와 이 같이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속 이물질은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1만2480kg 수입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번)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1399번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번으로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선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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