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2기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들은 지난 1년간 월 1회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등의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진행했다.
충북대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선 총 24명의 청소년 기억지키미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 중 우수활동가 5명, 우수활동리더 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청주시내 고등학교(충북고‧상당고‧세광고‧오창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구성됐다. 학생들은 치매파트너 및 워크북교육 이수 후 경증 치매노인들을 위한 1대 1 맞춤 치매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상반기에 홈페이지(https://chungbuk.nid.or.kr/home/main/main.aspx)를 통해 ‘청소년 기억지키미’ 3기 활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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