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은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의 튜브 타입(50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60g 단지형 제품 대비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졌다. 주요 성분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4%로, 기존 단지형 제품과 성분 및 효능이 동일하다.
히드로퀴논은 기미 치료에 50년 이상 사용된 성분이다.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서 색소 침착증을 치료한다.
태극제약 김주미 약사는 “도미나크림은 기미‧검버섯 등 색소 침착 치료와 함께 레이저 치료 후 색소 침착 예방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여드름 등 염증 후에 생긴 색소 침착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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