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전자혈압계 인증사업을 시작한다. 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협회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현황 보고(김종진 사무총장) △홍보 보고(윤호중 홍보이사) △결산 보고(박창규 재무이사) △감사 보고(김우식‧정중화 감사)를 통해 2018년도를 결산했다. 이울러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약 2억2000만 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2017년부터 준비한 전자혈압계 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1년 2회 발행하던 고혈압 소식지를 계간지로 확대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진 사무총장은 "전자혈압계 인증사업 등 고혈압 환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