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칼디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의 바제독시펜아세트산염에 비타민 D3인 콜레칼시페롤 농축분말을 결합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 골다공증 치료제와 달리 식 후 복용이 가능하다”며 “식도 자극 및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복용 후 자세에 대한 제한도 없어서 환자 복용의 편리성과 순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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