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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양정현 교수 ‘나, 유방암이래’ 출간
건국대병원 양정현 교수 ‘나, 유방암이래’ 출간
원인‧치료법‧관리 등 담아‧‧‧“유방암 길잡이 되길 바라”
  • 황서아 기자
  • 승인 2018.11.26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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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이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관리법에 대해 담은 책 『“나, 유방암이래”』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서문을 통해 유방의 미학과, 건강한 유방, 미술작품 속의 유방과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 등 유방의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제 1부 유방암의 현황을 통해 발병 원인과 진단, 증상, 검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제 2부에서는 유방암의 치료 방법에 대해 담았다. 근치유방절제술, 유방보존술, 액와부 림프절의 수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방암 수술 후 보조 치료법과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안내한다.

제 3부는 유방암 수술 후 관리에 집중한다. 퇴원 후 회복 과정과 식이요법, 재발했을 경우의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제 4부에서는 유방암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는지, 왜 우리나라에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지, 커피가 유방암에 해로운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책 뒷부분에는 유방암을 겪은 환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궁금해 하는 내용을 모아 정리하고, 친절한 설명을 위해 용어에 대한 해설도 담았다.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매일 유방암 환자를 접하는 의사로서 유방암에 대한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며 “이 책이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길잡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센터장은 “이 책의 출판사 대표가 유방암 경험자로서 환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내용을 전달해 참고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유방암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수련 후 미국 로즈웰파크 기념 병원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단더레드병원에서 연수를 했다.

또 세계유방암컨퍼런스 회장, 한국유방외과술기 연구회 회장, 대한림프부종 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유방외과 연구회장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후 건국대병원에사 의무부총장과 의료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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