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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채소’ 방치하면 생기는 일
‘씻은 채소’ 방치하면 생기는 일
기온 높을 때 식중독 위험 줄이는 방법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4.09.03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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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채소’ 방치하면 생기는 일  
기온 높을 때 식중독 위험 줄이는 방법
 

여름에는 세균, 바이러스가 증식해서 식중독이 증가합니다. 조리 도구와 음식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상추 같은 채소는 식중독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식품이 채소류와 그 가공품입니다. 

씻은 채소를 상온에서 12시간 보관하면 세균이 최대 7배 증가합니다. 때문에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씻어서 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채소는 10배 희석한 식초액에 5분간 충분히 담군 후 3회 이상 세척합니다. 

먹고 남은 채소는 냉장고에 넣습니다. 채소를 부득이하게 실온에 둘 땐 세척하지 않고 보관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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