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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제대로 받기 ⑦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제대로 받기 ⑦
엉덩이 움직이면 안 되는 ‘하복부 MRI’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4.07.05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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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제대로 받기
⑦ 엉덩이 움직이면 안 되는 ‘하복부 MRI’


※ 하복부 MRI
하복부 MRI는 하복부에 위치한 내장기관 및 조직의 구조‧기능‧병변 등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데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의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과 자궁경부암, 남성의 전립선암 전이 상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검사로 확인하는 하복부 기관
-직장 등 소화기계
-전립선 등 비뇨기계
-자궁‧고환 등 생식기계 


※ 하복부 MRI 준비 사항
-물 포함 6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 합니다.
-혈압 약은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해도 됩니다.
-혈액검사 처방이 있으면 1시간 30분 전에 채혈실에서 채혈을 합니다.
-방광 MRI 검사를 받을 땐 꼭 검사 전에 2시간 이상 소변을 참아야 합니다.
-검사 시간은 40분 이상 소요 됩니다.


※ 하복부  MRI 검사 방법

① 부동자세 유지
-바로 눕고, 두 손은 가슴 위로 올립니다.
-검사 중 몸을 움직이면 안 됩니다.
-엉덩를 움직이거나 힘을 줘도 안 됩니다. 

② 호흡은 잔잔하게 
-호흡이 크면 영상이 흔들려서 나옵니다.
-호흡은 잔잔하고 일정하게 해주세요.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MRI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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