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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주의해야 할 중국 빵 제조업체 7곳은?
안전 주의해야 할 중국 빵 제조업체 7곳은?
식약처, 수입산 빵류에 대한 ‘검사명령’ 시행
보존료 검사 결과 안전성 입증해야 수입 허용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4.06.3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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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3RF.com]
[출처 : 123RF.com]

유해 물질이 많이 검출돼 문제가 될 수 있는 중국산 빵을 국내에 수입하려면 사전에 정밀 검사를 받고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의 7개 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빵류에 대해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6월 28일부터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명령에 해당하는 중국의 빵 제조 없체 7곳은 ①Y ANBIAN WEIYE FOODS CO.,LTD. ②SUZHOU DAOXIANGCUN FOOD CO.,LTD. ③DUNHUA XUEMEI FOOD CO.,LTD ④WEIHAI YIPENG FOOD CO.,LTD. ⑤GOLD LION FOOD CO.,LTD ⑥ CHAOYANG FENGMAI FOOD CO.,LTD ⑦HENAN YANGJIAJIANG FOOD CO.,LTD다.

검사명령이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해서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명령은 해당 해외제조업소에서 생산한 빵류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보존료 검사항목에서 반복적으로 부적합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며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빵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명령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됐다. 그간 식약처는 26개국산 37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적용했다.

검사명령 시행 기간 동안 부적합 이력이 없는 19개 품목에 대해 검사 명령을 해제했다. 이번 중국산 빵류까지 검사명령 대상으로 추가하면 천연향신료‧능이버섯 등 18개 품목이 검사 명령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검사명령 이후 대상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후 시험성적서를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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