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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심해지는 ‘불면증’ 원인과 개선 방법
추워지면 심해지는 ‘불면증’ 원인과 개선 방법
  • 윤미상 기자
  • 승인 2018.10.2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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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심해지는 ‘불면증’ 원인과 개선 방법
 
▶“계속 피곤해요”
“낮에 졸음이 쏟아져요”
“의욕이 없어요”
 
기온 떨어져 추워지면
잠 못 자서 힘들어하는 사람
20%↑
 
▶계절의 영향 받는
대표적인 수면질환
‘불면증’

일교차 크고, 찬바람 불면
없던 불면증 생기고
있던 불면증 심해져
 
▶숙면을 취하기 위한 조건
 
-햇빛 쬐기
-신체활동
-햇빛 받아야 뇌에서 분비되는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포근한 잠자리 환경 조성
-흡연‧음주 등 생활습관 개선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 충분히 쬐는
‘햇빛 샤워’
 
▶추운 계절 심해지는
불면증 악순환
 
짧은일조량 + 추운 날씨 → 야외활동 감소 → 햇빛 쬐는 양 감소 →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분비 감소 → 불면증 발생‧악화
 
▶불면증 의심 증상
 
-잠자리에 눕고 15~20분 내에 잠들지 못한다.
-잠들어도 중간에 자주 깬다.
-새벽에 너무 일찍 잠에서 깨 수면이 부족하다.
-낮에 피로하고, 졸음이 심해서 힘들다.
-잠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한 느낌이 든다.
-이런 특징이 나타난 지 한 달 정도 됐다.
 
▶불면증으로 나타나는 문제
 
-낮 동안 심한 피로감
-주간 졸림증
-사고 위험 증가
-의욕상실
-기존 질병 악화
 
▶겨울철 불면증 개선 위해
챙겨야 할 것
 
-햇빛은 하루에 최소 20~30분 쬔다.
-햇빛은 아침이나 오전에 쬐는 게 좋다.
-날씨가 추울 땐 실내 창가 쪽에서 햇빛을 쬐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인다.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은 규칙적으로 지킨다.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잠자리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약 50%로 조절한다.
 
▶겨울철 불면증 개선 위해
피해야 할 것
 
-잠을 청하기 위한 습관적인 음주
-잠들기 전에 피우는 담배
-오후 6시 이후 섭취하는 커피‧콜라‧홍차‧초콜릿 등 카페인 음식
-‘빨리 잠들어야 한다’는 지나친 걱정
-자다 깼을 때 시계 보는 것
-20분 이상 자는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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