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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노출된 얼굴 세안과 관리법
미세먼지에 노출된 얼굴 세안과 관리법
  • 이충희 기자
  • 승인 2018.10.15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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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노출된 얼굴 세안과 관리법

-자외선과 유해 물질을 차단해주는 안티 폴루션 기능의 크림을 바른다. 15분 전에 바르면 크림이 피부에 흡수돼서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유분감과 끈적임을 줄일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도 공기 중의 이물질이 달라붙기 쉬운 글로시하거나 유분기가 많은 제품보다 매트한 텍스처의 유분기를 잡아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간과 코로 이어지는 ‘T존’은 피지 분비가 유독 많아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 외출 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물기가 마르기 전에 화장수와 보습제로 마무리하면 좋다.

-외출 후 미세먼지 접촉이 잦은 얼굴은 두 번에 걸쳐서 이중 세안을 해서 먼지와 노폐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한다.

-클렌징 제품의 양은 평소보다 약 1.5배 정도 많이 사용해 피부자극을 줄인다.

-이때 클렌저로 마사지를 하듯 너무 오랫동안 문지르면 오히려 클렌저에 엉겨 붙어 있던 노폐물이나 미세먼지가 피부에 다시 스며들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클렌징 시간은 약 2분으로 끝내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씻어낸다.

-세안 후 당기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부위에는 보습제를 바르고 하루 8잔 이상 물을 자주 마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피부 건강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피부에 유분이 많고 트러블이 잦으면 자극이 적고 수분이 풍부한 트러블 전용 제품으로 진정 효과를 준다. 

-미세먼지로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2차 세균감염 발생이 발생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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