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선천성 심장병’ ①
종류별 특징 & 확인 가능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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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의 생명 시작 알리는 ‘심장 박동’
-임신 3~8주에 심실‧심방 등 심장 구조 형성
-태아 심장이 신체 순환 역할 수행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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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기의 ‘선천성 심장병’
-심장 형성 시기에 구조적인 이상 & 결손 있는 상태
* 발생 특징
-태아~성인기까지 다양한 연령서 확인
-대부분 태아기 & 영‧유아기 때 진단
-출생아 1000명 중 8~10명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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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성 심장병’ 진료 환자
10년 새 65%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1년 3만4019명
-2022년 5만6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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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성 심장병 주요 종류
① 심실 중격 결손증
-심실 사이 벽이 막히지 않고 결손난 상태
-선천성 심장병 출생아 중 30~35% 차지
② 심방 중격 결손증
-심방 사이 벽이 막히지 않아 결손난 상태
-선천성 심장병 출생아 중 8~10% 차지
[Check!] 선천성 심장병 ‘확인 가능한 시기’
-임신 20~24주의 심장 구조 이상은 초음파로 확인
-출생 후 폐호흡 시작한 후 진료 시 확인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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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신생아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면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선천성 심장병을 빨리 발견하는 기회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심실 중격 결손증’은 신생아기 예방접종을 위한 문진 중에 특징적인 ‘심장 잡음’을 통해 진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