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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검사 시기 놓쳐 재방문하는 불편 해소
서울대병원, 검사 시기 놓쳐 재방문하는 불편 해소
채혈‧영상 검사 등 3600여 비예약검사 전산 예약으로 전환
  • 최수아 기자
  • 승인 2018.09.1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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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환자가 검사 시기를 놓쳐서 재방문 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진료 예약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예약 없이 이루어지던 비예약검사 중 채혈검사, 영상검사, 심전도 검사, 폐기능 검사를 포함한 3600여 개의 검사를 전산 예약으로 전환했다.

하루에 내원하는 약 1만 명의 외래환자 중 비예약검사 처방을 받는 환자는 절반에 이른다. 이번 전산 예약화 시행으로, 내원객들은 병원의 모든 접점에서 일관적이고 표준화된 검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화예약센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진료 일정 변경 시 검사 일정도 함께 변경할 수 있다. 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검사일자 및 금식 시간 등의 검사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내년에 도입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검사 일정을 언제든지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직원들도 이러한 시스템 변화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예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병원은 최근 통합예약창구를 개설해 환자들이 다음 재진 일정과 검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환자 편의를 향상시킨 바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외래 환자들이 미리 실시해야하는 검사를 놓쳐서 재방문 하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료 서비스와 환자경험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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