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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30%대로 낮은 ‘폐암’ 극복하려면
생존율 30%대로 낮은 ‘폐암’ 극복하려면
발병 특징 & 항암화학요법 ABC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3.06.05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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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30%대로 낮은 ‘폐암’ 
발병 특징 & 항암화학요법 ABC


※ 생존율 낮은 ‘폐암(lung cancer)’
(국가암등록통계 2020년)

-한 해 2만8949건 발생, 전체 암의 11.7%로 2위 차지
-남녀 환자 성비는 2.1:1로 남성에서 2배 더 많이 발생
-연령대별은 70대 34.1%>60대 29.2%>80대 이상 20.1%
-완치에 가까운 5년 생존율 36.8%로, 전체암 절반 수준


※ 폐암 일으키는 주요 원인
-흡연
-간접흡연
-석면
-미세먼지
-라돈가스
-유전
-자동차 매연
-방사성 물질

[건강 돋보기 WORST] 끊지 못하는 ‘발암 물질 범벅’ 담배
사망률이 높은 폐암 위험을 키우는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담배입니다. 담배에는 60여 종의 발암 물질이 있어서 흡연을 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울러 간접 흡연도 유발해서 원치 않는 사람에게 담배 연기를 흡입하게 하는데, 이 경우도 폐암 위험이 최대 2배 올라갑니다.


[Check!] 이럴 때 폐암 의심
-지속하는 기침
-피가 섞인 가래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쉰 목소리
-연하 곤란
-머리‧팔의 붓기
-전이 시 두통, 뼈 통증 


※ 폐암 주요 종류 2가지 

① 암세포가 작지 않은 ‘비소세포(非小細胞)암’
-전체 폐암의 약 85% 차지
-1‧2기 및 3기 일부는 수술 가능 

② 암세포가 작은 ‘소세포(小細胞)암’
-진행한 후 진단하는 비율 높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더 많아 


※ 폐암 치료 방법 & 특징 
폐암은 환자의 상태와 병기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적용합니다. 폐암은 1기에 발견해서 수술하면 생존율이 약 80%로 높습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3기 이후면 대부분 수술이 힘듭니다. 
폐암 환자의 약 70%는 수술이 어렵고,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3기 이후에 진단받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소세포폐암’은 매우 빨리 자라서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이 원칙입니다. 


※ 폐암의 ‘항암화학요법’ 
정밀의학이 발전해서 환자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표적 치료제 △면역 항암제 △세포독성 항암제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을 적용합니다.

* 항암 치료 방법   

① 알약 먹는 경구용 항암 치료
-최근 먹는 항암제 많이 개발돼 보급 
-처방 받아,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

② 전통적인 주사 항암 치료 
-주사로 약물 투약하며, 통증‧불쾌감 없어


※ 항암 치료의 3가지 목적 

1. 수술 전 시행하는 선행 항암요법
-종양의 범위를 줄여서 수술 결과를 더 좋게 한다

2. 수술 후 항암요법
-수술이 잘 끝난 후 미세하게 혈관‧림프관 속을 떠다니는 암세포에 따른 암 재발을 예방한다

3. 완화(고식적) 항암요법 
-완치가 힘든 폐암의 진행 속도를 늦춰서 생명 단축을 최대한 억제한다


Q. 항암 치료제를 중간에 바꾸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폐암 4기 환자는 약을 교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좋은 항암제가 많아도 약효가 없거나, 점차 떨어지는 내성이 생기는 상황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내성이 찾아오면 다시 암세포가 성장하기 때문에 해당 항암제를 계속 사용할 이유가 없어서 다른 약으로 바꿉니다.


[건강 돋보기 BEST] 항암 치료 기간 중 식사는 ‘평소처럼’  
항암 치료 중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궁금해 하는데, 평소처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커피, 밀가루 음식, 튀김 등 좋아하거나 당기는 음식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먹으면서 고르게 영양을 챙긴 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등 보조식품은 꼭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섭취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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