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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나들이에 취해 놓치면 안 되는 ‘일교차 & 심장 건강’
바깥나들이에 취해 놓치면 안 되는 ‘일교차 & 심장 건강’
  • 정별 기자
  • 승인 2023.04.1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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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기 좋은 완연한 봄이지만 하루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집니다. 우리 몸의 심장 혈관계는 춥거나 더운 날씨가 지속하는 것보다 기온차가 클 때 더 취약합니다. 

기온 변화에 따라 혈관의 수축이 일어나서 갑작스런 혈압 상승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환자 및 고령자는 혈관이 딱딱하고 혈관벽이 두꺼워서 혈압 변화에 더 취약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서 기온 변화에 대비하고. 필요한 경우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심혈관 문제로 악화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많이 벌어지는 요즘, 심장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ABC를 정리했습니다.

▶일교차 커 ‘혈압 & 심장’ 건강 챙겨야 

 

신체는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심장박동을 늘려서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태는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결과를 부릅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요즘에는 갑작스런 혈압 상승으로 기존 심혈관 질환 상태가 악화하거나 심해지면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정혜문 교수는 “응급 심혈관 질환은 처치가 늦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를 통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운동은 기온 오른 ‘낮 시간’에 진행  

환절기에는 혈압과 심혈관 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우선 담배‧술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금연과 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외출 시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실내 온도도 적절하게 관리합니다.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가급적 기온이 오른 이후에 하면 좋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종류는 △빨리 걷기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4일, 한 번 할 때마다 30~45분씩 진행합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짜지 않게 먹는 것도 혈압을 낮춥니다. 

정혜문 교수는 “평소 혈압이 높으면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혈압 강하제는 혈관을 확장하거나 혈액의 양을 감소시켜서 건강 위험을 줄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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