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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처방 플랫폼 국내 첫 개발
‘디지털 치료제’ 처방 플랫폼 국내 첫 개발
“데이터 연계해 환자 밀착 관리 & 서비스 향상 기대”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3.04.0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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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3RF.com]
[출처 : 123RF.com]

아플 때 약을 처방 받듯이 디지털 치료제를 처방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추후 의료정보시스템과 데이터 연계를 통해 플랫폼을 활용하면 환자 밀착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의료원은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DTx)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및 차세대 전송기술표준(FHIR) 서버 기반의 표준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플랫폼 구축에는 △경희의료원 정보기술팀 △평화이즈 △휴레이포지티브 △오디엔 등이 참여했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플랫폼 기반 설계는 질환 영역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디지털 치료제를 병원 정보시스템에 신속하게, 저비용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관련 시스템의 지적재산권은 오디엔이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개발 중인 내분비대사질환 관련 디지털 치료제인 ‘DTx_E66’의 확증 임상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치료제’ 표준 플랫폼 기반 서비스 흐름도.
‘디지털 치료제’ 표준 플랫폼 기반 서비스 흐름도.

오디엔 대표이자 경희디지털헬스센터장인 경희대병원 이상열 교수는 “의사가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듯이, 디지털 치료제를 처방하는 플랫폼을 병원정보시스템과 상호 운용 가능토록 해, 정보인식 한계를 타파하고 환자의 편리성을 추구하고자 했다”며 “산‧학‧연 연계활동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최신 디지털 치료제 기반 의료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은 휴레이 포지티브 등 국내‧외 주요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업체와 연계를 통해 최신 디지털 치료제를 적극 도입·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엔‧평화이즈는 개발한 플랫폼을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에 보급, 디지털 치료제 기반 의료 영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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