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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으로 착각할 수 있는 ‘파킨슨병’
중풍으로 착각할 수 있는 ‘파킨슨병’
약물 부작용 줄이는 한‧양방 병행 치료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3.03.30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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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으로 착각할 수 있는 ‘파킨슨병’
약물 부작용 줄이는 한‧양방 병행 치료

 


※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인구 초고령화를 앞둔 국내에서 늘고 있는 노년기 퇴행성 질환입니다. 팔‧다리 등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상 운동 증상이 특징이어서 중풍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 파킨슨병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11만5679명
-2019년 12만5607명
-2021년 13만1548명


※ 파킨슨병 원인 & 증상

* 발병 원인 불명확한 질환  
파킨슨병이 왜 발생하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중뇌에 위치한 흑질의 신경 세포가 손상돼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 주요 증상
-대‧소변 장애
-손‧다리‧턱 부위 떨림
-관절이 뻣뻣해져 구부정한 걸음걸이
-앞으로 쓰러질 듯한 자세


※ 파킨슨병 치료 방법
-약물 치료
-운동 요법
-생활습관 개선

[Check!]
한방과 양방 치료를 병행하면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약효 시간이 줄어드는 마모 현상도 최소화 됩니다.


파킨슨병은 근본적인 완치법이 없는 질환입니다. 조기에 진단해서 증상을 완화하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억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취재도움 :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순환·신경내과) 조기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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