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데 ‘사오정’ 소리 들으면
‘소음성 난청’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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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알아들었어. 다시 말해줘...”
※ 젊은이들의 청력 문제 ‘소음성 난청’
-심한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발생
-귓속 달팽이관‧신경에 문제 생겨 청력↓
※ ‘이럴 때’ 소음성 난청 위험 증가
-볼륨을 높여서 사용하는 이어폰‧헤드폰
-음향이 큰 공연장‧클럽의 잦은 이용
-평소 소음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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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성 난청 부르는 ‘소리 크기(dB) & 노출 시간’
-90dB 이상 소음 & 하루 8시간 이상
-105dB 이상 소음 & 하루 1시간 이상
[Check!]
평소 대화의 소리 크기는 50~60dB, 이어폰‧헤드폰은 110d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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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성 난청’ 증상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증상이 서서히 진행한다
-초기에는 고음을 잘 듣지 못한다
-일상 중 특별한 불편함을 못 느낀다
-증상이 악화하면 점차 중저음도 잘 안 들린다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 시 다시 말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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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력 노화’ 빠르게 앞당기는
젊은 층 소음성 난청 치료
-일시적인 청각세포 손상은 대부분 회복
-큰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영구적인 난청 발생
-영구적인 난청은 완치법 없고, 약물 치료 효과↓
-청력 재활 치료 필요한 경우 보청기 착용해야
※ 소음성 난청 예방 TIP!
‘소리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이어폰‧헤드폰은 볼륨을 50% 이하로 설정하고, 1시간 사용 후 5분 이상 귀를 쉬게 합니다.
클럽에서는 스피커에서 멀리 떨어지고, 소음에 노출되는 직업군은 귀마개를 착용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선우웅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