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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음식점 중 위생 엉망인 곳은?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음식점 중 위생 엉망인 곳은?
4천곳 위생 점검 51곳 적발‧‧‧“주문 전 명단 확인”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3.03.0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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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3RF.com]
[출처 : 123RF.com]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 전문 음식점 약 4000곳 중 위생 상태가 미달인 곳은 몇 곳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3998곳에 대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1.3%)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3곳) △시설‧조리‧관리 기준 등 기타 위반(3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내에 다시 점검해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마라탕‧치킨 등 2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95건은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주요 식중독균은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이다. 검사 중인 30건은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주요 배달앱에 연계해 주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배달앱에서 음식점의 행정처분 현황이 표출된다”며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행정처분 현황을 확인하고 주문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공공데이터가 연계되는 주요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3개다.

한편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 점검을 하는 배달 음식 종류는 △족발 △보쌈 △치킨 △김바 등 분식 △피자 △중화요리 등이다.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내손안(安)’ 앱을 이용해 신고 가능하다.

[위반업체 세부 현황, 지역별 가나다 순]
[위반업체 세부 현황, 지역별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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