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두면 ‘반점’ 평생 가요
‘어루러기’ 특징 & 치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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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루러기’
피부가 얼룩덜룩해진 흔적
※ 어루러기 발병 원인
-피부에 번식하는 곰팡이 ‘호모균’ 감염
-대부분 덥고 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
-여름철 땀 많이 흘리는 젊은 사람에게 많아
-열대지방에선 인구의 30~40% 감염
※ 어루러기 특징
-흰색‧갈색 등을 띄는 다양한 크기의 반점
-피부 표면에 미세한 각질 생성
-가려움증 같은 자각증상 거의 없어
-국내에서 1년에 약 6만6000명 치료 받아
-만성화되면 가을‧겨울에 개선, 여름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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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루러기 잘 생기는 신체 부위
피지선이 많은 몸통 상부
-겨드랑이
-등
-가슴
-목
※ 어루러기 방치하면
-원인 균에서 생산되는 물질이 피부 멜라닌 색소 형성 억제
-피부 탈색돼 오랜 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반점 남아
※ 어루러기 치료 & 관리
-단순 피부염에 사용하는 광범위 피부 연고제 효과 없어
-원인균 없애는 항진균제 복용하거나 발라서 치료
-피부 청결하게 유지
-땀이 차지 않게 통풍이 잘 되는 옷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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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어루러기는 날씨가 서늘하면 자연적으로 개선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자주 재발하고, 평생 반점이 남을 수 있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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