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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관리 위해 SK가스와 손잡은 이유
행안부, 재난관리 위해 SK가스와 손잡은 이유
재난안전데이터 공유‧‧‧“가스 안전 과학적 관리”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3.03.0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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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에서 실시했던 안전한국훈련 [사진 행정안전부]
한국가스공사에서 실시했던 안전한국훈련 [사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중 가스 관련 사고의 과학적 관리를 위해 에스케이(SK)가스와 손을 잡았다.

SK가스는 전국에 가스충전소 500여 개, 소형가스탱크 5000여 개소를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에스케이(SK)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산불·풍수해와 관련된 재난안전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민‧관‧공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과제인 ‘재난안전데이터 공유’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가스에 기상‧홍수‧산불 정보 및 전국 재난문자 발송 현황 등 총 24종의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제공된 데이터 종류는 △기상청의 기상특보 △태풍 예상경로 등 데이터 9종 △산림청의 산불 발생 △산불 지점 거리 등 데이터 4종 △행안부에서 관리하는 전국 재난문자 데이터 등이다.

SK가스는 공유받은 데이터를 자사 플랫폼(wego)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스시설 위치 정보 등과 연계‧분석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활용한다.

평소에는 안전한 가스공급을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하고, 산불 접근이나 하천 위험 수위 도달 등 재난 징후가 있을 땐 가스시설 관리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등 재난 대응 업무에 이용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다른 가스 공급 기업도 재난안전데이터를 이용해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가스 관련 민간 분야에서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SK가스와는 가스시설 관리자, 안전관리 담당자 등의 비상연락망을 상호 공유해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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