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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기업 엔케이맥스, 코넥스 상장
면역항암제 기업 엔케이맥스, 코넥스 상장
“2022년, 국내 의약품 허가 취득 목표”
  • 황운하 기자
  • 승인 2018.08.09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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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NK 면역항암제를 개발한 엔케이맥스(대표 조용환)는 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 신규 상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엔케이맥스에 따르면 NK(자연살해)세포를 대량 증식할 수 있는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NK세포의 고형암 살상능력과 체내 생존 시간을 극대화한 슈퍼NK 면역항암제를 개발했다.

NK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는 환자 혈액에서 채취한 NK세포를 활성화해서 증식‧배양한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인체 면역력이 강화돼 암 같은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다.

엔케이맥스 조용환 대표는 “코넥스 상장을 발판으로 파이프라인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차세대 면역항암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관계사인 에이티젠과 협력해 진단 시장과 치료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관계사 에이티젠은 엔케이맥스의 275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엔케이맥스에 대한 지분율이 약 40%로 증가했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슈퍼NK 면역항암제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지난 3월부터 일본에서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미국과 맥시코 진출을 위한 현지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또 2022년까지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의약품 허가 취득을 목표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슈퍼NK 자가 면역세포 치료제(Autologous)의 임상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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