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02-04 16:35 (토)

힐팁 동영상 콘텐츠‘네이버 지식백과’ & ‘다음카카오 다음백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 다 끝났다? 늦지 않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겨울 다 끝났다? 늦지 않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환자 많고 합병증 위험 큰 13세 이하 & 임신부 챙겨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1.16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 123RF.com]
[출처 : 123RF.com]

보건당국이 계절성 독감을 예방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이라면 지금이라도 챙기는 것이 낫다고 최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의사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은 만 13세 이하 연련층과 합병증 위험이 큰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이 정점을 향해가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와 임신부들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접종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의사환자 발생이 작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의사환자 분율은 50주 30.3명→51주 41.9명→52주 55.4명→53주 60.7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와 합병증 위험이 높은 임신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12세 어린이 연령대는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아,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Influenza-like illness)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다.

※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하는 고위험군
(자료 : 힐팁 DB & 질병관리청)

-65세 이상 노년층
-임산부 및 임신 계획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폐‧심장‧간‧신장‧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동거인 등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금기사항’
-생후 6개월 미만 영아
-달걀 과민 반응자
-접종 후 중증 알레르기 경험자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유산 △조산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일반 환자에 비해 감염 시 입원율은 물론 사망률이 5배 높으며, 유산 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인플루엔자 발병이 36~70% 정도 감소하고, 출생아도 함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을 얻는 효과가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임신부 접종이 권고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수십 년의 임상적 경험을 축적해서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하다.

질병관리청은 “심각한 달걀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는 시‧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증빙 서류를 지참하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세포배양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