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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의 정체!
‘티타늄‧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의 정체!
코팅 재질 특징 & 구매·사용 시 주의사항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3.01.0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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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3R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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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로 코팅했다고 광고하는 프라이팬은 정말 다이아몬드가 들어갔을까?

다이아몬드‧티타늄 코팅 프라이팬은 불소수지에 해당 물질을 소량 첨가해서 코팅한 것으로 일반적인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코팅 프라이팬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티타늄 코팅, 다이아몬드 코팅 등 첨가제를 강조하는 광고로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을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실제 재질 등 관련 정보를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코팅 프라이팬의 △종류와 코팅 재질 △구매·사용 시 주의사항 △안전관리 현황 등이다.

우선 ‘프라이팬의 종류와 코팅 재질’과 관련 프라이팬은 일반적으로 금속을 주재료로 만들어지며, 크게 코팅된 제품과 코팅되지 않은 제품이 있다.

코팅되지 않은 프라이팬은 스테인리스‧주철 등 금속 소재로 만들어졌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하지만 음식이 잘 눌어붙는 단점이 있다.

코팅 프라이팬은 알루미늄 등의 금속 소재 위에 불소수지‧세라믹 재질 등으로 코팅돼 있다,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아서 조리나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프라이팬, 구매·사용 시 주의사항

[힐팁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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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용기·포장의 경우 재질명을 표시사항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코팅 프라이팬을 구매할 때 제품의 표시사항에서 코팅 재질을 확인할 수 있다. 합성수지는 불소수지 등 재질명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새 프라이팬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땐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세척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바른 후 가열하는 과정을 3∼4회 정도 반복해서 기름 코팅으로 길들여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파스타용‧스테이크용 등 특정 용도로 제조·판매하는 프라이팬은 가급적 해당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팅 프라이팬의 경우 비어있는 상태로 오래 가열하면, 과열돼 코팅층이 손상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코팅 프라이팬을 장기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는 목재‧플라스틱 같은 재질의 조리 도구를 사용한다. 세척을 할 땐 금속 수세미를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재질의 수세미를 이용한다.

오랫동안 사용해서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프라이팬은 음식이 잘 눌어붙을 수 있어서 사용하지 말고 교체한다.

▶식약처 “매년 프라이팬 안전관리 실시”

식약처는 금속제 프라이팬은 ‘금속제’, 불소수지가 코팅된 프라이팬은 ‘불소수지’, 세라믹이 코팅된 프라이팬은 ‘도자기’로 기준‧규격(용출규격)을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식약처는 식기류 등 기구·용기·포장의 기준·규격에 대한 재평가를 매년 실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기준·규격을 개정하는 등 안전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관련 불소수지의 기준·규격에 대해 △제외국 기준·규격 조사 자료 △불소수지 코팅 제품 45종(프라이팬 31종, 유사제품 14종)의 용출규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재 설정된 기준·규격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과불화합물의 한 종류로서 유해 논란이 있었던 ‘과불화옥탄산(PFOA)’은 과거에 프라이팬 코팅제로 사용하는 불소수지 제조 시 가공보조제로 사용했다”며 “하지만 오래전부터 PFOA를 사용하지 않는 제조기술이 개발돼 더 이상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제조 시에도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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