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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한 ‘통풍’ 재발 막고 증상 개선하는 생활요법
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한 ‘통풍’ 재발 막고 증상 개선하는 생활요법
  • 조승빈 기자
  • 승인 2022.12.1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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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한 ‘통풍’
재발 막고 증상 개선하는 생활요법
 


※ ‘통풍(Gout)’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느껴서 붙은 이름입니다. 몸속 요산 농도가 높아지고, 요산 결정이 생겨서 다양한 건강 문제를 부릅니다.

* 통풍 탓에 찾아오는 건강 문제
-관절 염증
-고요산혈증
-신장 기능 저하


※ 통풍 의심 주요 증상
-엄지발가락‧발목 등의 관절이 갑자기 붓고 빨개진다
-증상이 심하면 손가락‧팔꿈치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Check!]
열감이 느껴지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을 방치하면 만성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 증가하는 통풍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39만5154명
-2019년 46만2279명
-2021년 49만2373명


※ 통풍 일으키는 다양한 요인 
-길어지는 평균 수명 
-육류, 고칼로리의 서구식 식사 습관 
-비만 
-만성 콩팥병 
-맥주 등 과도한 알코올 섭취 
-요산 수치 높이는 이뇨제, 저용량 아스피린 같은 약 복용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만성 질환 

※ 통풍 예방 & 증상 개선 돕는 생활 관리  

* 피하세요 
-기름진 음식
-맥주·막걸리 같은 술
-붉은고기, 조개, 고등어, 새우, 멸치 등 요산을 만드는 퓨린이 많은 음식
-과식 
-탄산음료‧과일주스 등 과당이 많은 음료
-단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

* 챙기세요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정 체중 유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성인병 관리


“통풍은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진행하며, 요산 축적을 줄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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