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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 2위 ‘폐암’, 생존율 높이기 위한 맞춤 치료
국내 암 발병 2위 ‘폐암’, 생존율 높이기 위한 맞춤 치료
  • 김연주 기자
  • 승인 2022.12.1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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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 2위 ‘폐암’ 
생존율 높이기 위한 맞춤 치료


※ 폐암(lung cancer)
국내‧외에서 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입니다. 특히 3기가 넘어가면 수술이 어렵고, 생존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 폐암 발병 특징
(2019 국가암등록통계 자료)
-1년에 2만9960명 신규 환자 발생
-갑상선암에 이어 국내 암 발병률 2위
-완치 의미하는 5년 생존율 34.7%에 불과


※ 폐암 발생에 영향 미치는 요인 
-흡연 & 간접흡연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 대기오염
-유전
-음식 조리 시 나오는 위해 가스 
-석면
-방사선 물질


※ 병원 검사 권고되는 폐암 의심 증상

① 암 덩어리 자체에 의한 증상
-4주 이상 지속하는 기침
-호흡곤란
-객담
-객혈

②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생기는 증상
-전이된 장기에 따라 증상 특징에 차이 발생  
-뇌로 전이되면 두통, 신체 일부 힘 빠짐, 감각 변화, 경련 등  


※ 폐암 병기별 치료 방법  

* 1기 환자
-수술
-전신 상태 안 좋으면 방사선 수술

* 2‧3A기 환자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방사선‧항암화학요법 시행 

*3B‧4기 환자
-항암화학요법

(* 매우 빨리 악화하는 소세포폐암은 항암화학요법이 치료 원칙입니다.)


“폐암 3기에 발견해도 의료진과 상의 후 맞춤 치료를 진행하면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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