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12-07 18:09 (수)

힐팁 동영상 콘텐츠‘네이버 지식백과’ & ‘다음카카오 다음백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팩트 체크 ‘Q&A' ⑥ 폐 COPD는 흡연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다?
팩트 체크 ‘Q&A' ⑥ 폐 COPD는 흡연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다?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2.11.2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팩트 체크 ‘Q&A' ⑥ 폐 COPD는 흡연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다?

Q.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흡연자에게만 찾아오는 병인가요?

A. 폐 COPD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지만 미세먼지, 음식 조리 연기, 직업‧환경적 요인들도 발병에 영향을 줘서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다른 이름
  ‘침묵의 살인자’

※ ‘폐 COPD’란 
-페 속 ‘폐포’ 점차 손상되고 터져서 호흡 곤란 발생
-산소를 받아들이지 못해 기관지에도 염증 생겨 증상 심화
-증상 어느 정도 진행하면 건강하게 되돌리 수 없어
-말기까지 악화하면 산소통에 의지하다 사망 위험 증가

[여기서 잠깐!] ‘폐포(肺胞)’ 특징 
-폐 속에 있는 폐의 최소 단위로, 양쪽 폐에 약 3억 개 존재 
-폐 속까지 이어진 기관지 끝에 포도송이처럼 달린 자루
-폐포 속은 비어 있어서 산소, 이산화탄소 교환 이뤄져   


※ 매년 약 20만 명 진료 받는 폐 COPD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21만8388명
-2019년 22만7314명
-2021년 19만2636명

※ 폐 COPD 주요 의심 증상
-3개월 이상 지속하는 기침
-기침 후 나오는 끈적한 가래
-쌕쌕 거리는 천명음
-가슴이 눌리는 흉부 압박감

※ 생명 좀먹는 폐 COPD 특징 
-병기는 1~4기까지 있는데, 1기에서 4기로 넘어가는데 10년 이상 소요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해 2기 이상에서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인지해서 진단 받으면 병이 급속히 악화해서 폐 기능을 되돌리기 어렵다
-4기의 중증이 되면 산소통을 이용한 산소요법을 적용해야 숨을 쉴 수 있다 
-폐 COPD를 4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20~30%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된다


※ 폐 COPD 주요 발생 원인 ‘흡연
  담배를 하루에 한 갑 이상, 10년 이상 피운 40세 이상은 고위험군

※ 비흡연자는 폐 COPD와 무관하다?
폐 건강에 영향 주는 환경‧직업에 노출 시 발병 위험↑

* 흡연 이외에 폐 COPD 발생에 영향 미치는 요인들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등 실내 공기 오염
-미세먼지‧매연 등 실외 공기 오염 
-석탄‧화학약품 등 직업성 분진 노출
-간접흡연
-고령
-천식, 기도 과민반응 등 호흡기 질환
-α1-antitrypsin 효소 결핍 등 유전적 요인 
 

※ 꼭, 기억하세요!
이처럼 폐 COPD는 폐포가 손상되면 다시 건강하게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때문에 병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해서 병이 더 이상 악화하지 않게 치료‧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