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숨 못 쉬는 ‘수면무호흡증’
증상과 개선법
▶“············· 푸우~”
잠을 잘 때
숨을 멈췄다 다시 쉬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50~70% 수면무호흡증 동반
▶수면무호흡증 원인
-코와 목젖 문제
-기도 협착
-뇌숨골·폐·심장·횡경막 기능 저하
수면무호흡증
혈액 속 산소량↓ 건강 문제↑
-고혈압
-사망위험 높은 뇌졸중, 심장혈관 질환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위험군
-코골이가 있다
-턱이 작거나 무턱이다
-목 안의 편도나 혀가 크다
-목둘레가 17인치 이상이다
-체질량 지수(BMI)가 30 이상이거나 체중이 90㎏ 이상인 비만이다
(체질량 지수 = 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무증상 수면무호흡증’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중간 단계
※특징
코를 골지 않으면서 입을 벌리고 잔다
※무증상 수면무호흡증 위험군
-마르거나 정상 체중인 젊은 여성
-기도가 선천적으로 좁은 사람
-아래턱이 작은 사람
-노인
▶수면무호흡증 주요 증상
(4가지 이상 해당하면 의심)
1. 자다가 숨이 막힐 것 같아 깬 적이 있다.
2. 잘 때 숨을 멈췄다가 한꺼번에 몰아쉰다는 얘길 들었다.
3. 입을 벌리고 잔다.
4. 밤에 소변이 마려워서 자주 깬다.
5.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찌뿌둥하다.
6. 자고 일어나면 입이 말라 있다.
7. 오전에 두통이 있다.
8. 하루 종일 머리가 개운하지 않다.
9. 낮에 이유 없이 어지러울 때가 있다.
10. 오후에 피로를 많이 느껴서 낮잠을 자고 싶다.
11. 고혈압 약을 복용해도 혈압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12.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졌다.
13.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14. 감정조절이 잘 안 된다.
15. 만성피로를 느낀다.
16. 위장장애가 있다.
17. 성 관계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수면다원검사’
수면무호흡증의 정확한 진단에 필요
하룻밤 자면서 산소포화도·뇌파·심장기능 측정
※수면무호흡증 진단 기준
-산소포화도(혈액 속 산소량) : 90% 이하
-심장과 뇌에 부담을 주는 횟수 : 1시간에 5회 이상
* 이 기준에 들면 자다가 숨을 멈추는 증상 없어도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양압기’
수면 중 일정한 공기 지속적으로 불어 넣어 증상 개선
※기타 치료법
-마우스피스 같은 구강 내 장치
-잠자리 자세 교정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수술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돼 검사가 필요한 경우
-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
- 가족 중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환자가 있을 때
- 심장질환이 있을 때
- 가족 중 심장혈관질환 환자가 있을 때
- 가족이 모두 코를 골 때
▶수면무호흡증 생활 속 개선법
- 자려고 누웠을 때 상체를 약 15도 높게 한다.
- 머리가 묻히는 너무 푹신한 베게는 기도를 좁힐 수 있다.
- 혀가 목 주변 기도를 막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옆으로 잔다.
- 비만이면 체중을 조절한다.
- 목젖 주변 근육의 탄력을 떨어뜨리는 술·담배는 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