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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돌아다니는 수면보행증 ‘몽유병’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자다가 돌아다니는 수면보행증 ‘몽유병’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 김연주 기자
  • 승인 2022.10.2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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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돌아다니는 수면보행증 ‘몽유병’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걸어 다니거나 옷을 입는다?

※ 수면보행증 ‘몽유병’
-잠든 상태에서 보이는 수면 중 행동장애
-잠꼬대하는 깊은 수면 단계인 ‘난렘(Non-REM)’에서 발생
-아침에 깨면 본인의 행동을 거의 기억하지 못함

※ 몽유병 때문에 나타나는 행동 특징 
-걸어 다니기
-옷 입기
-자면서 음식 먹기  
-달리기 
-가구 옮기기 
-소변 보기 
-폭력적인 행동
-성적 행동 
-자동차 운전


[Check!] 몽유병은 왜 나타날까?
깊은 잠의 단계에서 부분적으로 깨면서 신체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 몽유병 발생에 영향 주는 요인
-유전 & 가족력 
-스트레스
-수면 부족 
-뇌 손상 
-발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알코올 & 특정 약물


※ 안전사고 위험 있는 ‘몽유병’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돌아다니다 부상 가능성↑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면 생명도 위험할 수 있어

※ 몽유병 안전사고 예방하는 환경 만들기 
-침대보다 방바닥에서 잔다
-깨질 수 있거나 날카로운 물건은 치운다
-집밖으로 못 나가게 창문·현관문을 잠근다
-창문에 두꺼운 커튼을 친다
-자동차 키는 원래 두는 곳에서 옮겨 둔다 


※기억하세요!
몽유병 증상은 대부분 10분 내에 사라지며, 다시 잠을 잡니다. 하지만 빈번하게 나타나면 수면장애를 의심하고 한 번쯤 수면다원검사 등으로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취재 도움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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