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은 전신에 발생하는 혈관염증입니다. 전체 환자 중 2~5세 소아 환자가 80% 이상입니다. 특히 가와사키병원은 현재 후천성 심장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어서 치료가 중요합니다.
가와사키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20~30%에서 심장에 물이 차거나 심장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져서 판막에 문제가 생기고 심장의 관상동맥이 늘어납니다.
가와시키병의 정확한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 소인이 있는 어린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와사키병원은 서양보다 동양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소아 1000명 당 2명이 조금 넘게 가와사키병에 걸려, 발병률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입니다.
※가와사키병 주요 증상
-5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듣지 않는 해열제와 항생제
-눈 흰자위가 빨개지는 결막염
-빨개진 입술
-부풀어 오른 딸기 모양의 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는 신체의 붉은 발진
-붓고 빨개진 손과 발
-임파선이 부어서 볼록 튀어 나온 목
-빨개진 BCG(결핵 예방) 접종 자국
-장 염증에 따른 복통‧설사‧구토
-다리가 아파서 잘 걷지 못하는 아이
-높아진 간수치
-부어오른 담낭
저작권자 © 힐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