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하려면
‘혈당 스파이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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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위험 키우는 ‘혈당 스파이크’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기를 반복하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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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 스파이크 일으키는 요인들
혈당지수(GI‧Glycemic Index))가 높은 음식을 즐기고, 식사를 거른 후 허기를 견디지 못해서 폭식을 하면 혈당이 요동칩니다. 또 잘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만 생활하면 팔‧다리 근육이 줄면서 혈당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근육은 혈당이 치솟는 것을 막는 보호막입니다. 운동 부족, 노화 등으로 근육량이 줄면서 포도당 사용이 감소하는 만큼 당뇨병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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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예방 돕는 소소한 습관
① 하루 6시간 이상 수면
-짧은 수면 시간은 인슐린 저항성 키워 당뇨병 위험↑
② 스마트폰‧TV의 장시간 사용 자제
-화면의 블루라이트가 생체시계에 영향 줘 포도당 분해 능력↓
③꾸준한 운동으로 근육 유지
-근육은 포도당 저장하고, 기초대사량의 약 30% 담당
④ 혈당지수 높은 음식 & 폭식 자제
-빵‧과일주스 같은 혈당지수 높은 음식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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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실패하면 전신 혈관을 손상시켜서 심‧뇌혈관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부르기 때문에 평소 예방‧관리가 중요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진상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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