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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 ⑥ 강직성 척추염이 여성에게도 발생하나요?
‘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 ⑥ 강직성 척추염이 여성에게도 발생하나요?
  • 김연주 기자
  • 승인 2022.09.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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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 ⑥ 강직성 척추염이 여성에게도 발생하나요?

전신 곳곳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여서 진단이 힘들어 ‘가면 질환’으로 불리는 척추 질환이 있습니다.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서 점차 딱딱해지는 ‘강직성 척추염’입니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척추가 서로 달라붙고, 딱딱하게 굳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몸을 앞으로 숙여야하고, 걷기도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강직성 척추염 증상 중 하나가 목‧허리 통증이어서 목‧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오인,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환자 10명 중 4명은 눈‧위장‧피부‧폐‧신장‧심장‧전립선 등 여러 신체 기관에 증상이 동반돼서 진단을 힘들게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많이 진행하면 완치도 힘들기 때문에 빨리 발견해서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조기에 진단 받아서 적절히 치료 받으면 일상생활을 문제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직성 척추염 백과사전’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은 남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여겨졌습니다. 질병 이름이 주는 남성적인 분위기도 한몫합니다. 하지만 여성 환자 비율이 약 30%를 차지할 만큼 적지 않고, 환자가 점차 늘고 있어서 여성들도 인식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 10년 동안 60%↑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은 척추와 골반 사이의 천장관절을 중심으로 척추‧관절에 염증이 생겨서 점차 딱딱하게 굳는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으로 진료 받는 환자는 매년 점차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1년 3만2051명에서 2021년 5만1106명으로, 10년 새 약 60%나 증가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진단이 늦게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환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료 받는 환자 
-2011년 3만2051명
-2016년 4만0007명
-2021년 5만1106명


▶여성 환자 약 30% 차지해 적지 않아

그럼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 환자의 성별 비중은 어떨까요? 과거부터 ‘남성의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도 남성이 비중이 높습니다

그럼 여성은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과 거리가 멀까요? 아닙니다. 2021년 기준 여성 환자 비율은 28%로, 전체 환자 10명 중 약 3명에 이릅니다.

통계를 보면 여성 환자는 20대부터 서서히 늘기 시작합니다. 특히 40‧50대 중년 여성이 전체 여성 환자의 약 44%를 차지해서 폐경기 전후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여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연령별 분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기준) 
-0~9세 : 0.03%
-10~19세 : 1.2%
-20~29세 : 11.6%
-30~39세 : 18.4%
-40~49세 : 22.8%
-50~59세 : 21.0%
-60~69세 : 15.9%
-70~79세 : 9.2%
-80세 이상 : 4.6%


※ 강직성 척추염 TIP!

과거 강직성 척추염(척추 관절염)은 주로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 환자 비율도 점차 늘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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