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12-07 18:09 (수)

힐팁 동영상 콘텐츠‘네이버 지식백과’ & ‘다음카카오 다음백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예고 없이 터지면 사망하는 ‘복부대동맥류’
예고 없이 터지면 사망하는 ‘복부대동맥류’
‘무증상’으로 뱃속에 있어 조기 진단 & 치료 중요
  • 조승빈 기자
  • 승인 2022.09.2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고 없이 터지면 사망하는 ‘복부대동맥류’ 
‘무증상’으로 뱃속에 있어 조기 진단 & 치료 중요


※ 전신에 뻗어 있는 혈관 중 하나 ‘복부대동맥’
-심장에서 복부로 내려오는 뱃속의 가장 큰 혈관
-이 혈관을 통해 전신에 있는 장기로 혈액 공급

※ 뱃속 시한폭탄 ‘복부대동맥류’
-여러가지 원인으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태
-크기가 정상 혈관 대비 1.5배 이상 늘어나기도 해

[Check!]
복부대동맥류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아니면, 이미 터진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복부대동맥류가 예고 없이 터지면 엄청난 양의 출혈이 발생해서 몇 분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 복부대동맥류 발생에 영향 미치는 요인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부모의 복부대동맥류 병력


※ 이럴 때 복부대동맥류 사전 검진 필요
-복부대동맥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 복부대동맥류 진단하는 복부 혈관 검사법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복부 초음파 

※ 복부대동맥류 치료 결정 및 방법
  ‘크기 & 모양’에 따라 선택

① 복부대동맥류 직경 5cm 미만
-1년 안에 터질 확률 1% 미만
-주기적인 검사 통해 추적‧관찰

② 복부대동맥류 직경 5cm 초과
-터질 확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반드시 신속한 치료 필요 

③ 복부대동맥이 주머니 모양 또는 감염된 상태 
-크기에 상관없이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해야 


※ 생명 살리는 ‘복부대동맥류’ 치료법

①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국소마취 후 서혜부 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스텐트로 된 인공혈관을 대동맥 안에 삽입
-합병증 위험 부담이 적어서 환자 나이가 많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우선 고려
-동맥류를 완전히 제거한 것이 아니어서 삽입한 스텐트 그라프트와 혈관벽 사이에 피가 새면 혈관이 계속 늘어날 수 있어 시술 후 정기적인 검사 필요

② 인공혈관 교체 수술 
-대동맥류를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혈관으로 교체하는 방법
-복부 전반을 개복한 후 혈관을 교체하는 동안 혈액 차단
-수술 중 심장‧폐‧신장 등에 무리가 가면서 합병증 발생할 수 있어
-감염 문제 등 나타나지 않으면 인공혈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환자가 젊거나 전신상태 양호하면 수술적 치료 권장


※ Scrap!
복부대동맥류가 많이 발생하는 나이인 50대 이상은 한 번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복부대동맥류 치료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돼야 합니다. 치료가 잘못되면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서 집도의의 역량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고현민 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