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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귀 건강 길라잡이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
[신간] 귀 건강 길라잡이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 등 집필‧‧‧20년 진료 노하우 담아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2.09.2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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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의 대부분을 ‘듣고’ 있다. 아침 알람 소리를 시작으로 △상대의 말 소리 △휴대폰 벨 소리 △시계 초침 소리 △뒤에서 울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수많은 정보가 귀를 통해 전달된다.

그뿐인가? 음악을 들을 때, 바람을 느낄 때, 조용한 공간에서 쉬고 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조차 우리는 늘 ‘듣고’ 있다.

결국 ‘듣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거의 모든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나아가 신체적으로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소리이비인후과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최근 내놓은 신간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난청‧이명‧어지럼증 정보를 쉽게 전달함으로써 귀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을 비롯해서 이승철‧이호기‧신중욱‧양원선 원장과 제주소리이비인후과 박한규 원장, 용인소리 연세소리이비인후과 임정택 원장까지 총 7인의 귀 박사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소리이비인후과의 20년 귀 진료 노하우를 담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아낌없이 전달하기 위해 펴냈다.

소리이비인후과는 2002년 3월 개원한 후 20년 동안 인공와우 550건, 귀수술 20,000건, 외래 610,000건의 귀 치료를 시행하는 등 국내 귀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정기능워크숍과 각종 난청 관련 세미나를 주최했고, 인공와우이식에 관한 재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6개 장으로 구성 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장 난청 △2장 이명 △3장 어지럼증 △4장 보청기 △5장 일상 속 귀 건강관리 △6장 소리이비인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생아~노년까지, 귀 질환에 대해 쉽게 말해주는 책

우리는 귀 질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신생아의 경우 1,000명 당 1~3명에서 청각장애가 발생한다.

특히 이 같은 선천적인 청각장애는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아이의 성장 및 교육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신생아에게 선천성 난청이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

또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이어폰 사용과 클럽 등 큰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소음성 난청’이 늘고 있다. 국내 인구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노화성 난청은 치매 위험을 2~5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귀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단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정서적인 문제로 이어져서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하락시킬 수 있다.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든 자신의 귀 건강에 관심을 갖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빠른 치료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저자 박홍준 원장은 서문에서 “귀와 관련된 책이 많지만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한 서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난청, 유전성 난청, 이명, 어지럼증, 보청기에 이르는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귀 건강에 대한 종합 안내서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귓속을 이해하고,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은이 박홍준 외 6인 / 펴낸곳 도서출판 지누 / 208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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