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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방해하는 여름밤 불청객 ‘하지불안증후군’ 주요 증상과 개선법
숙면 방해하는 여름밤 불청객 ‘하지불안증후군’ 주요 증상과 개선법
서울스페셜수면의원과 함께하는 ‘수면 밸런스’
  • 황서아 기자
  • 승인 2018.06.27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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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방해하는 여름밤 불청객 ‘하지불안증후군’
주요 증상과 개선법

여름철이면 숙면을 취하기 힘든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무더위, 모기의 공격, 맥주와 야식의 유혹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여기에 다리나 발이 막연하게 불편한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환이 더해지면 수면의 질이 뚝 떨어집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 증상과 개선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리 불편함이 심하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증상이 밤에 심해서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깹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발생 원인들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
(도파민 부족은 다리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 방해)
-도파민이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철분 부족
-일부 콧물 감기약(항히스타민제)이나 소화제
(복용 후 도파민 생성이 줄고, 장에서 철분 흡 방해)
-가족력
-여성의 임신 등에 따른 호르몬 변화
-비타민 부족
-당뇨병
-추운 환경
-햇빛 쬐는 시간의 부족

※ 하지불안증후군 의심 증상

-다리가 전기에 감전 된 것처럼 저리다.
-다리에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 이상이 있다.
-밤마다 다리가 불편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잘 때 유난히 몸을 많이 뒤척인다.
-누군가 밤에 다리를 주물러 주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
-다리가 답답해서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잔다.
-자신도 모르게 옆에서 자는 사람을 찬다.
-다리를 흔들거나 어딘가에 문질러야 불편함이 사라진다.
-다리 감각 이상은 주로 발목부터 무릎사이 종아리 부분에 발생한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와 관리

하지불안증후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우선 증상 개선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노력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심해지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도파민이 부족하면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치료제, 철분이 부족하면 철분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개선하는 방법

-도파민 분비가 잘 되도록 낮에 햇빛을 많이 쬔다.
-다리 마사지나 족탕으로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평소 달리기나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규칙한 식사와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한다.
-잠들기 전이나 잠든 후 가족에게 다리 마사지를 받는다.
-냉‧온 팩을 한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다.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피한다.
-담배와 술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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