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10-01 13:23 (토)
입 벌리기 힘들고 따각! 따각! 소리 발생 ‘턱관절 장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 벌리기 힘들고 따각! 따각! 소리 발생 ‘턱관절 장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힐팁·경희의료원 공동 기획 ‘뉴트로 헬스’
  • 임미영 기자
  • 승인 2022.09.13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 벌리기 힘들고 따각! 따각! 소리 발생 
‘턱관절 장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턱관절 통증은 물론 두통도 심해지고 있어요”

※ 점차 증가하는 턱관절 장애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1년 27만6169명
-2016년 37만8043명
-2021년 47만3513명


※ 턱관절
-머리뼈와 아래턱뼈를 연결하는 관절
-저작‧발음 등 턱 운동 기능 수행 

※ 턱관절 장애 발생하면 
-초기에는 턱, 귀 앞 부위에서 소리 발생
-점차 진행하면 턱관절 통증, 두통 등 호소 
-증상 심하면 입이 잘 안 벌어지기도 해 

[Check!] 밥 먹어야 하는데, 입이 안 벌어진다?
턱관절 장애로 아래턱에 기능 문제가 발생하면 입이 잘 안 벌어지는 개구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구제한은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음식을 씹는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해서 상당기간 이어지기도 합니다. 입을 벌릴 때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도 동반됩니다. 

▶ 
※ 턱관절 통증 종류 & 특징 

① 관절성 통증
-턱관절을 구성하는 구조물에서 발생
-갑작스럽게 날카롭고 강력한 통증 호소
-관절이 휴식하면 대부분 통증 사라져
-관절구조 파괴되면 통증 지속적으로 이어져

② 근막성 통증 
-턱관절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에서 발생
-근육의 과도한 수축‧긴장‧피로가 원인 
-근육 내에 팽팽하고 민감한 발통점 생겨 

* 근육의 과잉 수축 부르는 요인들
-과도한 이갈이
-이악물기
-음식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
-정신적 스트레스 


※ 턱관절 장애 환자가 입 벌리고 다물 때 듣는 잡음 
* 단순 관절음 : 따각~ 딱~
* 비빔 소리 : 사각사각~ 지익지익~

[Check!] 턱관절 잡음
턱관절 잡음은 턱관절의 구조물이 관절 운동 중 어떠한 원인에 의해 마찰‧충돌 현상을 일으키면서 발생합니다. 환자의 옆에서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부터 촉진해서 간신히 파동만 느끼는 미약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단순 관절음이 비빔 소보다 큽니다.


※ 턱관절 장애 증상 
  시간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턱관절 장애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곧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 조기 진단 및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 될 수도 있습니다.”

※ 환자 상태 따라 병행하는 턱관절 장애 치료법

① 보존적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 약물 치료
-냉각요법, 온열요법, 이온삼투요법, 경피성 전기신경자극요법, 침술, 전기침자극요법, 레이저 등 물리 치료 
-스트레스 및 잘못된 구강 습관 교정을 위한 상담‧심리 치료
-교합상태 교정하는 장치 치료

② 침습적 치료
-턱관절내 주사요법
-턱관절 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적 치료
-외과적 수술

※ 턱관절 장애 치료 목표
-턱 통증 완화 및 근육 이완
-턱관절‧아래턱의 운동능력 & 기능 회복
-턱 기능장애 유발할 수 있는 자세 교정
-아래턱에 부착된 근육들의 근력 증가


※ Scrap!
만성화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수술은 통증 감소 및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술법에는 △관절강 세척술 △턱관절경 수술 △턱관절 성형술 △관절원판적출술 △턱관절 재건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턱관절 내 조직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변화된 해부학적 구조물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켜서 다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교수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