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건강한 호흡 막는 ‘소아 천식’
기침과 함께 ‘OO' 동반하면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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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asthma)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서 좁아지는 만성 질환
-알레르기‧감염 등의 영향 받아서 발생
-아이 있는 가정이라면 많은 관심 가져야
-천식 환자 중 19세 이하 비중 26%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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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아 천식’ 특징
-소아 천식 유병률 5~9%로 추산
-발생 기전, 유발 인자는 성인 천식과 비슷
-진단 방법, 치료 예후는 성인과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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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천식’ 발병 원인
① 숙주 인자
-유전적 요인
-비만
-성별
[Check!]
14세 이하 연령의 천식 유병률은 남아가 여아보다 2배가까이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② 환경 인자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물질
-감염
-직‧간접 흡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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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 주요 증상
-기침
-호흡 곤란
-쌕쌕거림
-가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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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기침’과 함께 동반하면 ‘소아 천식’ 의심하세요
1. 감기와 상관없이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이 있다
2. 밤에 숨이 차거나 심한 기침으로 깬 경험이 잦다
3. 기침 감기가 자주 발생하고, 한 번 걸리면 1개월 이상 지속한다
4. 운동 시 또는 끝나고 난 뒤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5. 추운 날 외출하면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고 가슴이 답답하다
6. 가족 중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천식을 진단 받은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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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천식’ 진단 검사
-폐 기능 검사를 통해 가변적인 기도의 좁아짐 확인
-폐 기능 검사가 힘든 아이는 알레르기‧혈액 검사, 부모의 병력으로 진단
※ ‘소아 천식’ 치료 & 관리
-약물 치료, 비약물 치료로 진행한다
-치료제는 질병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가 있다
-대표적인 치료 약물은 흡입 스테로이드제다
-치료제 사용량은 천식 중증도와 조절 정도를 평가해서 정한다
[Check!]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응급 증상인 급격한 호흡 곤란이 발생해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통상적인 치료에도 개선이 없으면 우선 사용 중인 약제들의 올바른 사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생물학적 제제나 면역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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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ap!
소아 천식은 치료를 받으면 50~60%가 사춘기를 지나며 호전됩니다. 하지만 천식은 증상이 좋아졌다고 병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뇨병‧고혈압처럼 꾸준한 관리와 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재화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