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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에 병든 ‘기관지’ 보호하는 제철 ‘도라지’
냉방에 병든 ‘기관지’ 보호하는 제철 ‘도라지’
  • 김연주 기자
  • 승인 2022.08.0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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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에 병든 ‘기관지’ 보호하는 제철 ‘도라지’ 
 

※ ‘기관지’
-호흡을 통해 신체에 들어온 공기의 이동 통로
-공기는 좌우 2개의 기관지를 거쳐 폐에 유입 

※ 기관지 & 전신 건강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등으로 기관지 좁아져
-가래‧염증 생기고, 호흡 힘들어지면 전신 건강에 영향

* 기관지 질환이 영향 미치는 건강 문제 
-폐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폐기종 
-폐암 

※ 여름철 기관지 건강 복병 ‘에어컨’
-차가운 공기 탓에 기관지 증상 호소하는 인구 증가 
-기침‧가래 증가하거나, 기존 호흡기 문제 악화시켜 


※ 에어컨에 병든 기관지 기능 개선하는 
  ‘도라지’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 보다 낫다’
-기관지 건강 및 가래‧기침 증상 완화
-사상체질 중 호흡기 약한 태음인에 더 좋아


※도라지에 풍부한 성분들 
-사포닌
-섬유질
-칼슘
-철분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Check!] 기침‧가래 개선하는 도라지 ‘사포닌’ 성분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기침‧가래를 삭입니다. 이 같은 효능 때문에 한방에서도 길경(桔梗)이라는 이름으로 호흡기 질환에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도라지를 감초와 함께 처방하는 ‘감길탕(甘桔湯)’은 인후통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도라지가 개선하는 호흡기 증상
-가래 
-기침
-감기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 여기서 잠깐! 도라지 쓴맛의 정체 
도라지의 쌉쌀하고 쓴맛을 내는 성분은 알칼로이드류와 배당체류입니다. 이 쓴맛 성분이 사포닌 성분과 함께 기관지 평활근을 활성화시켜서 가래 배출을 돕고 염증을 개선합니다.


※ 도라지의 다양한 섭취 방법 
-볶음‧초무침 등 반찬
-도라지청
-도라지차

* ‘도라지차’ 이렇게 만들어요  
-도라지 가루를 준비한다 
-한 번에 약 10g씩, 물에 달여서 마신다
-설탕‧꿀을 적당량 첨가하면 좋다 


※ 도라지 섭취 시 기억하세요!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은 도라지를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소음은 전체적으로 체격이 작고, 말라서 약해보입니다. 또 상체는 빈약하고, 엉덩이 주변 하체가 발달했습니다. 걸음걸이는 앞으로 수그린 모습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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