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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높은 ‘뇌졸중’ 폭염 후 발병 위험 커져 관리 중요
사망률 높은 ‘뇌졸중’ 폭염 후 발병 위험 커져 관리 중요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2.07.2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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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높은 ‘뇌졸중’ 
폭염 후 발병 위험 커져 관리 중요


단일 질환 사망 원인 1위
‘뇌졸중’
 

여름철 폭염 후 
뇌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위험↑ 

※ 폭염 & 사망률 상관관계 
-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 16%↑
-뇌졸중 사망자 비율 2.3% → 5.4%


※ ‘뇌졸중’으로 진료 받는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57만7689명
-2018년 61만3824명
-2019년 62만342명


※ 폭염 후 뇌졸중 증가하는 이유
-신체 수분 부족으로 혈액 농축
-혈관 스트레스 증가 
-기존 혈전(피떡) 더 커지거나 새롭게 생성 
-여름 후 일교차 커지며 혈관 더 수축하고 탄력 감소
-여름에 생성된 혈전이 뇌혈관 막아 뇌졸중 위험 상승

※ 뇌졸중 주의해야 할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
-당뇨병 환자
-심장 질환자
-고지혈증 환자 
-흡연자 
-잦은 음주자
-비만 


‘뇌졸중’ 
치료 기간 길고, 반신마비‧언어장애 등 후유증 남겨
전조 증상 잘 살피면 심각한 상황 막을 수 있어 

※ 기억해야 할 뇌졸중 ‘전조 증상’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진다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 뇌졸중 예방하는 생활습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잘 관리한다
-알코올‧담배를 피한다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줄인다
-주 3회,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을 한다


※ 건강 Scene
뇌졸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고혈압‧당뇨병 등 발병 원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입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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