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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첫걸음 대장내시경 & 용종 절제
대장암 예방 첫걸음 대장내시경 & 용종 절제
힐팁·경희의료원 공동기획 '세로 건강'
  • 김연주 기자
  • 승인 2020.07.1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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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첫걸음 대장내시경 & 용종 절제 

▶국내 암 발병 2위 ‘대장암’ 
국내에서 대장암은 한 해 약 2만8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해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암입니다. 대장암은 용종 단계를 거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종을 제거하면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대장암 조기 발견하는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비롯해 용종, 염증, 출혈 병소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대장암으로 진단 받아도 아주 초기에는 내시경 절제도 가능합니다.


※ 대장 용종 종류
① 선종 같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용종
② 염증성 용종 등 암으로 진행하지 않는 용종

* 대장 용종 종류는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워서 발견하면 모두 제거한 후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 대장 용종 절제술 종류
① 조직 겸자를 이용한 용종절제술
-용종 크기가 작은 경우 적용

② 올가미를 이용한 용종절제술
-용종 크기가 크고 안전한 제거를 위해 고주파 전류를 통과시켜 제거

③ 절개도를 이용한 점막하박리술 
-용종이 아주 크고 암으로 변화된 부분으로 의심될 경우 내시경 칼을 이용해 제거


※올바른 대장내시경 검사 위해 알아야할 내용
-장정결(장청소)을 깨끗하게 한다
-아스피린‧와파린 같은 항혈전제 복용자는 출혈 위험이 있어서 검사 전후 복용을 멈춘다
-검사 후 복통‧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린다
-검사를 받은 후에는 금식 등 의료진의 지시를 반드시 따른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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