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45 (목)

힐팁 동영상 콘텐츠‘네이버 지식백과’ & ‘다음카카오 다음백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뇌동맥류’ 터지지 않게 치료‧관리하려면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뇌동맥류’ 터지지 않게 치료‧관리하려면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2.07.15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뇌동맥류’
터지지 않게 치료‧관리하려면


※ 뇌동맥 
-심장에서 뇌로 들어가는 혈액의 통로
-뇌동맥 일부 약해지면 ‘뇌동맥류’ 발생

※ ‘뇌동맥류’ 
-뇌동맥 혈관 외벽에 약 10㎜의 풍선이 생긴 상태 
-뇌동맥류 터지면 뇌출혈로 이어져 생명도 위협  


※ 발병 원인 불명확한 뇌동맥류 위험 인자
-가족력
-흡연
-고혈압
-대동맥의 선천성 이상 
-다낭성 신장 질환 
-결체 조직 질환 


※ 뇌동맥류 의심 증상? 
-파열되기 전까지 특별한 전조 증상 없어 
-뇌동맥류 환자 중 드물게 극심한 두통 호소

[Check!] 뇌동맥류 발견되는 경우 
대부분 자기공명영상(MRI) 및 혈관단층 촬영, 뇌혈관 조영술, 건강검진 등에서 확인됩니다.
 
※ 비파열성 대뇌동맥류 진료 환자
  10년 새 약 5배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1년 3만2126명
-2016년 7만828명
-2021년 14만3808명

※ 뇌동맥류 터지면 
-환자 10명 중 3~4명 사망
-환자 10명 중 2명은 병원 이송 중 사망


※ 기억하세요!
치명적인 뇌동맥류는 검진을 통해 파열되기 전 발견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모든 뇌동맥류가 터지는 것은 아니며, 필요한 경우 뇌동맥결찰술‧코일색전술로 치료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김명진 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