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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탓? 반려동물 탓? ‘천식’ 주요 원인 & 치료‧관리법
부모 탓? 반려동물 탓? ‘천식’ 주요 원인 & 치료‧관리법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2.07.0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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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탓? 반려동물 탓? 
‘천식’ 주요 원인 & 치료‧관리법


※ 만성 호흡기 질환 ‘천식’
-기관지에 염증 생기고, 수축하는 병   
-1년에 약 100만 명 이상 진료 받아  

※ 천식 3대 증상
-숨이 차다
-기침이 지속한다  
-색색거리는 천명이 있다


※ 천식 발병 주요 원인 
-유전
-환경

① 천식 유전 비율 
-부모 모두 천식 없으면 3% 미만 
-부모 중 한 명이 천식이면 약 40% 
-부모 모두 천식이면 약 70% 

② 천식 발병 및 악화사키는 환경 요인
-찬 공기 
-직‧간접 흡연 
-매연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의 비듬‧털
-바퀴벌레의 침‧분비물 
-인공감미료
-방부제


※ 천식 궁금증 Q&A 

Q1. 천식은 완치될 수 있다?
-소아 천식은 완치될 수 있어 
-성인 천식은 꾸준한 치료‧관리 중요

Q2. 천식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 있다?
-좋은 음식 : 비타민 D, 유산균
-나쁜 음식 : 인공감미료 MSG, 글루탐산이 함유된 가공 식품 

Q3. 천식 환자가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워도 된다?
-반려동물 키우는 4명 중 1명은 천식 증상 확인
-개 25%, 고양이 35% 정도가 천식 발생에 영향 


※ 만성 호흡기 질환 ‘천식’
-호흡곤란 일으키면 생명도 위협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개선 가능

※ 병원에서 맞춤 치료 필요한 천식 환자 
-흡입용 스테로이드를 3개월 이상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 
-1년에 2번 이상 감기에 걸리거나 천식 악화가 있는 경우


※ 기억하세요!
천식 치료 흡입제 중 스테로이드 제제는 흡입 후 입 주변과 입 안에 약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용 후 가글‧양치 등으로 입안을 잘 헹구어야 스테로이드에 의한 구내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손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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