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8-12 15:24 (금)
오늘 밤 살펴야 할 우리 아이 수면호흡장애 소아 코골이 & 소아 수면무호흡증 진단‧치료
오늘 밤 살펴야 할 우리 아이 수면호흡장애 소아 코골이 & 소아 수면무호흡증 진단‧치료
힐팁·서울스페셜수면의원 공동 기획 ‘수면 밸런스’
  • 김연주 기자
  • 승인 2022.06.3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밤 살펴야 할 우리 아이 수면호흡장애 
소아 코골이 & 소아 수면무호흡증 진단‧치료 


잠자리에 들면 금새 곯아떨어지는 우리 아이 
건강하게 꿀잠 자는 걸까?

※ 코골이 & 수면무호흡증
-아이들도 겪는 ‘소아 수면호흡장애’
-성장‧학습‧성격 등 전신 건강에 악영향 
-대부분 기도 좁아지고 숨쉬기 불편해서 발생
-특징 이해하고, 조기 진단‧치료 받아야 

[Check!]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의 수면 자세 

(참고 자료 책 '4~7세, 수면을 잘 해야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

1. 옆으로 자는 자세
2. 엉덩이를 곧추세우고 자는 자세 


※ 소아 코골이
-코골이가 습관적이면 잘 때 숨쉬기가 불편한 것
-3~12세의 10~25%가 코를 고는 것으로 보고

※ 소아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아이 10명 중 1명 수면무호흡증 동반
-수면 중 발생하는 불규칙한 호흡으로 심장‧뇌에 부정적 
-어린이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표면적으로 확인 힘들어

*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료 받는 19세 이하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9년 3100명
-2020년 2809명
-2021년 2180명 

[Check!] 아이가 피곤하면 코를 곤다?
많은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잘 때 코를 골면 피곤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코를 골면 수면호흡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만 있는지, 수면무호흡증까지 동반됐는지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 소아 코골이 & 소아 수면무호흡증 발생 원인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좁아진 기도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거나 큰 혀 
-비염
-작은 턱
-치아 부정교합
-약한 폐활량

※ 소아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호흡 문제만 일으킨다?
  성장‧성격‧학습‧얼굴‧치아 등 전신 건강에 악영향 
 
① 성장 문제
-숙면을 방해해서 성장호르몬 분비 저하 

② 성격‧학습 문제 
-수면 중 뇌 전전두엽 산소공급 감소 & 이산화탄소 증가 
-학습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발생

[Check!] 미국 예시바대학교 카렌 보너크 박사팀 연구 결과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생후 6개월~7살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신경행동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40~100%까지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③ 얼굴 변형 및 치아 문제 
-잘 때 코 호흡이 불편해서 입으로 호흡  
-입 호흡 지속하면 얼굴‧인중 점차 길어져 
-턱이 뒤로 밀리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형 
-위‧아래 턱 균형 맞지 않아 치아 부정교합도 발생 


※ 아이가 자는 모습으로 알아보는 수면호흡장애 가능성 
(2가지 이상 해당하면 수면호흡장애 의심)
 
1. 코를 골거나 불규칙하게 숨을 쉰다
2. 숨이 잦아들다가 거칠게 쉰다
3. 입을 벌리고 잔다
4. 조그만 소리에 놀라서 자주 깬다
5. 심하게 뒤척이며 잔다
6. 쉽게 잠들지 못한다 
7. 다리를 반복적으로 차거나 움찔거린다
8. 주로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서 잔다
9. 악몽을 자주 꾸거나, 꿈꾸면서 손‧발을 허우적거린다
10. 몽유병, 심한 잠꼬대, 수면 중 경악 등 수면 이상증을 보인다
11. 소변 가리기 장애인 ‘야뇨증’이 만 5세 이후 한 달에 2번, 만 7세 이후 한 달에 1번 이상 있다


※ 우리 아이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법  
-치과 치료만으로도 기도 확장 효과 기대할 수 있어  
-치과 치료로 증상 개선되지 않으면 ‘양압기’ 치료 시행  
-필요한 경우 비대한 편도‧아데노이드 제거 수술 진행

[Check!] 양압기 치료는 
혀 아래 기도, 폐, 횡격막, 뇌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 있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즉 수면 중 비정상적인 호흡을 정상으로 되돌려 주는 호흡재활치료입니다. 

※ 수면다원검사에 따른 소아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편도선 수술 기준
1. 시간당 호흡 곤란 지수(AI)가 2 이상일 때
2. 이산화탄소 지수가 올라갈 때
3. 혈액 내 산소 포화도가 93% 이하일 때
4. 시간당 각성 지수(깨는 횟수)가 10 이상일 때
5. 생후 36개월이 지났을 때, 또는 체중이 15kg 이상일 때
6. 편도 크기가 3단계 이상일 때

※ 혀 & 편도 상태로 자가진단하는 소아 수면무호흡증 

(참고 자료 책 '4~7세, 수면을 잘 해야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

① 혀 위치
② 편도 크기 
(* 3단계 이상은 수면무호흡증 의심) 


※ 기억하세요!
우리 아이에게 발생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의 적정 치료 시기는 만 10세 전입니다. 소아 수면호흡장애에 많은 영향을 주는 기도의 성장이 만 10세경 끝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소아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의심 증상이 있으면 10세 전에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오늘 밤 우리 아이의 수면 특징을 살펴보세요.

도움말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